[포르투갈] 포르투 (9) - 해변 마을 다녀오기 2편
며칠 전에 해변 마을 갔다가 시간이 늦어서, 바닷가만 보고 동네 구경을 못했다. 며칠 뒤에 날씨가 화창하길래 이때다 하고 다시 갔다. 이번엔 편하게 버스로 왕복했다. Guindaste "Titan" · Matosinhos, 포르투갈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마토지뉴스 마을 구경에 나섰다. 작은 항구 마을이다. 과거의 포르투 항구를 지금은 이곳이 대체하고 있는 듯하다. 마토지뉴스 다운타운. 이곳은 도시 중심의 메인 상점가 가운데로 트램이 지나다니는 독특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공교롭게도 이 날은 휴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덕분에 식당들이 문을 닫아서(브레이크 타임이 길고, 저녁 7시 이후에 오픈) 가고싶던 맛집은 못 갔지만, 호젓한 분위기의 저녁 산책을 맘껏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