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리치(6) - 비숍게이트 & Lollard's Pit
노리치는 이제 충분히 다룬 것 같지만, 아까운 사진들이 있고, 또 인상깊은 골목 하나를 지나가게 되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포스팅을 하나 더 하고 마치려 한다. 노리치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무는 동안 매일 아침 조식을 이 집의 식당에서 먹었다. 식사는 모든 것이 오가닉이었고, 집 주인은 감사하게도 우리에게 신경을 많이 써 주셨다. 하지만 솔직히 타인의 집에 머무는 방식이 편안하지는 않았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그냥 일반 호텔이 편하다. 나에겐 Travelodge 수준이 딱 맞는 듯하다. 첫 번째 목적지는 위 지도에 표시된 1번 지점. 지도의 바로 아래쪽에 "더 제임스 스튜어트 가든"이라는 프라이빗 공원이 있는데, 이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북쪽으로 올라갔다. 이곳 위치는 아래와 같다.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