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역사를 다시 시작한 테슬라 & 일론머스크
우리 시간으로 2022년 10월 1일 오전, 인류는 로봇의 역사에서 드디어 선을 넘어버린 듯하다. ㅎㅎㅎ 한 마디로 말해서, - 눈이 있고, 자체 전원으로 팔 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로봇에게 - 뇌를 부여해버림... 아, 두 마디구나.. 아무튼, 기존에 막 뛰어댕기고 춤도 추고 자동차도 조립하는 로봇은 이미 많았지만, 리얼 현실 공간에서 자기 눈으로 보면서 판단해서 돌아다닐 수 있는, 그것도 관절 하나가 가진 토크로 피아노 한 대의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는, 인간형 로봇의 시제품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놈에게 자의식이 생기면, 그때부터 우린 다 위험에 빠지는 거다. ㅋㅋㅋ) 이것이 지금까지의 로봇들과 개념상 아주 다른 놈이라는 것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1. 보스턴 다이내믹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