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광주 - 명절 기간에 동네 구경하기
새 카메라 장착 기념으로 돌아다니면서 몇 장 찍어봤다. ^^ 스타트는 광주 스타일 불백. 국물을 자작하게 끓이면서 밥에 비벼먹을 수 있는 불고기 백반이다. 식사 후 근처에 있는 까페에 커피 마시러 갔는데, 별 생각 없이 갔던 곳이 알고보니 아주 유명한 곳이었다. 뜻깊은 활동들을 하고 있는 곳이었... 저녁에 광주송정역 근처에서 약속이 있었다. 각화동 부모님댁. 조용한 곳이었는데, 요즘 주위에 아파트가 엄청 생기고 있다. 부모님과 아파트 단지 동네 한바퀴 동네 분위기가 많이 바뀔 듯하다. 마지막 날에는 늘 가보고 싶었던 "광주제일햄버고". ㅎㅎㅎ 네이밍이 참신하다. 맛은... 그저 그랬다. 그래도 광주에서 이 정도면 괜찮은 수준인 듯하다. 그나저나 광주가 '맛'에서 타 지역에 뒤지는 시대가 오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