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3) - 이스트리버, 브루클린, 덤보, 9.11 메모리얼, 배터리파크
이 호텔의 매력 중 하나는 옥상(루프 탑)에서 노는 것이다. 편안한 의자와 배드에 앉거나 누워서(엎드려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구경하거나, 간식을 먹거나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 저녁으로 루프 탑을 은근히 잘 이용했다. ^^ 다시 브루클린 다리 쪽으로 와서 피자를 먹었다. 사진은 없는데, 디저트는 근처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Ample Hills Creamery)에 들러서 먹었다. 그때 아이스크림 퍼먹은 1회용 숫가락을 버리기가 너무 아까워서 가져왔는데, 몇 년이 흐른 지금도 집에서 아직 잘 쓰고 있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숫가락 품질이 좋아도 '너무' 좋다. 1회용품의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은 이런 거 좀 반성해야 한다. 모든 1회용품이 우리 기준으로 보면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