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니 1.5 pro 퍼블릭 프리뷰 테스트
대략 정신이 아득하다. 이번에 퍼블릭 프리뷰로 풀린 구글 제미니 1.5 pro 버전을 써보고 있다. 기존 제미니와는 '쩜오' 차이인데, 사용자 경험은 천지차이가 난다. 테스트 중에 여러 차례 현타가 와서 힘들었다....... 한번에 먹는 데이터가 워낙 크니까, 논문파일 통째로 주고 평가 시킨다든지, 문서와 관련된 자료조사를 그냥 알아서 하도록 시켜먹는다든지 등을 할 수가 있다. 우리 부부의 논문을 각각 넣어봤는데... 오싹했다. ㅎㅎ 길레스피의 '아론의 싹난 지팡이' 전체 분석 및 요약은 딱 95초 걸렸다. (......) 큰 용량의 파일을 부담없이 밀어넣을 수 있어서 치명적(?)이다. 나는 그동안 뭘 한 걸까... 그간 소유만 하고 있던 PDF들을 이참에 싹 돌려뿔어야징... 내 강의용 PPT도 통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