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계속되는 이야기
2016 주일학교 교사 필독서!!
정설 엮음 | 출판사 : 지평서원
발행일 : 2015-06-20 | 신국변형(145*210) 페이지 304면 | 978-89-6497-052-2 | 값12,500원
이 책은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2013, 지평서원)의 후속편이다. 더 풍성하고 더 두껍고 더 감동적이다! ^^ 전작 덕분에 교리교육을 시작한 많은 이들의 설렘과 흥분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한편, 여전히 막막해하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탄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래서 더 실제적이고도 구체적인 교리교육의 사례를 담은 『가슴 뛰는 교리교육 현장 보고서』가 출간되었다.
엮은이 정설은 그동안 이미 교리교육을 시작한 많은 교사들과 오랜 시간 교류하면서 그들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눈물로 경험한 값진 경험을 모아 책으로 구성했다. 이 책에는 20여 명의 현장 보고서가 수록되어 있다. 유치부, 중고등부,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홈스쿨링과 대안학교, 해외 선교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형편 속에서 저마다 분투하고 있는 교사들의 노하우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교육 현장에서 생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톡톡 튀는 발상, 기발하고 독창적인 교육 방법 등이 흥미로운 이 보고서에는, 고무적이고 소망스러운 경험담뿐만 아니라 실패와 좌절의 경험담까지도 가감없이 들어 있다.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함이다. 또한 곳곳에 배치된 '디딤돌', '더 생각해보기', '내가 만난 교리 이야기', '워크북'이라는 맛깔 나는 양념이 이 보고서에 풍미를 더해 준다. 우리 교회교육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를 원하신다면 이 책을 교사모임 필독서로 선정해보시기를!
엮은이 정설은 그동안 이미 교리교육을 시작한 많은 교사들과 오랜 시간 교류하면서 그들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눈물로 경험한 값진 경험을 모아 책으로 구성했다. 이 책에는 20여 명의 현장 보고서가 수록되어 있다. 유치부, 중고등부,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홈스쿨링과 대안학교, 해외 선교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형편 속에서 저마다 분투하고 있는 교사들의 노하우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교육 현장에서 생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톡톡 튀는 발상, 기발하고 독창적인 교육 방법 등이 흥미로운 이 보고서에는, 고무적이고 소망스러운 경험담뿐만 아니라 실패와 좌절의 경험담까지도 가감없이 들어 있다.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함이다. 또한 곳곳에 배치된 '디딤돌', '더 생각해보기', '내가 만난 교리 이야기', '워크북'이라는 맛깔 나는 양념이 이 보고서에 풍미를 더해 준다. 우리 교회교육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를 원하신다면 이 책을 교사모임 필독서로 선정해보시기를!
1. 미리보기
2. 추천사 모음
김병훈, 김형익, 송태근, 임경근, 한병수, 화종부, 조엘비키 추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엄숙하게, 계속 반복해서 ‘가르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성경은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방법론이 가르치는 자에게 맡겨진 지혜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많은 지혜와 경험을 들려준다. 여기서는 연령별 교회학교에 맞는 교수방법론과 실제 경험들, 그리고 영적 유익들에 대한 보고를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리만 교육하면 신앙이 성숙할 것이라는 그릇된 기대감이 가슴 아픈 실패나 오히려 지식의 자랑이라는 엉뚱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켜 주기도 한다. 특히 엮은이의 여는글은 이 모든 것들을 잘 어울러 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한다. 여기에는 현장의 경험이 반영된 교리교육의 골격이 정말 훌륭히 제시되어 있다. 이제 어느 누구도 방법론이 부족하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가슴 뛰는 교리교육 현장 보고서』에 담긴 여러 보고서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하나이다. 교리를 가르치는 일이 곧 성경을 가르치는 일이며, ‘말씀과 함께’ 일하시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영적 유익을 경험하는 길이라는 것이다. 교리교육을 하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교리 지식만으로는 교만케 되기 쉬우나 교리로써 역사하시는 성령님께서 사람을 바꾸시기 때문이다. 『가슴 뛰는 교리교육 현장 보고서』는 성령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시는지를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유초등부이건 장년이건, 교인들이 신앙에 관한 질문을 붙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말 그대로 여러분의 가슴이 뛸 것이며, 감동의 기쁨으로 가슴이 벅찰 것이고, 어쩌면 감사의 눈물로 가슴이 채워질 것이다. 읽고, 감사하고, 자극받고, 배우고, 자신감을 가지고 교리교육을 실행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_김병훈 목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나그네교회 담임)
교회에 30년을 다녀도 기독교가 믿는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간단하게나마 정확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 우리가 같은 하나님을 믿기는 하는 것인지 의심하게 만들 만큼, 소위 기독교인들의 믿음의 내용과 고백이 제각각이다. 교회와 교단을 초월하여 돈과 성공을 추구하는 번영신학이 누룩처럼 복음 안에 퍼져 교회를 허물고 있다. 온갖 이단들이 양 떼들 가운데 들어와 헤쳐 놓는데도 ‘이단출입금지’ 같은 포스터를 붙이는 것 외에 속수무책인 듯 보인다. 이것들은 지난 수십 년간 우리 한국 교회가 교회 성장이라는 망령에 사로잡혀 교리교육을 무시해 온 결과이다. 그러하기에 나는 이 책의 출간을 기뻐하며 추천한다.
이 책은 ‘온전한 성경적 교리의 회복이 교회가 가야 할 방향이다’라는 것을 전제한다. 여기에는 유치부에서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성경적 교리를 가르쳐 본 이들의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오늘날 교회에서 교리교육이 어렵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 필요성은 느끼지만 주저하는 사람, 그리고 이미 교리교육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흥미롭고도 유익한 도전이 될 것이다. 이 책의 기고자들은 직분이나 직업, 지역과 교단이 다양하지만, 모두가 같은 신앙을 고백하며 같은 교리를 가르친다. 바로 이것이 내가 보고 싶어하는 교회이다. 직업, 교회, 교단, 지역,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엡 4:13)라고 고백할 수 있는 교회 말이다. 이런 교회는 교회 성장이 아니라 교리교육이라는 지난한 길을 걷는 사람들의 수고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우리 모두가 또 하나의 교리교육 현장을 만들어 내는 자로 설 수 있기를 바란다!
_김형익 목사(『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 저자, 전 죠이선교교회 담임)
한국 교회는 선교 초기 복음주의 선교사들의 섬김으로 많은 건강한 유산을 이어받았다. 그중 하나가 기독교 교리를 꾸준하게 성도들에게 가르치는 일이다. 입교와 세례를 위하여 교회는 몇 주간의 교리교육을 통해 신앙을 점검하였다. 그리고 성경 전체의 가르침을 균형 있게 전하기 위해 수요예배를 각색하여 교리교육 시간으로 삼기도 했다.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학교에서 교리는 교육을 위한 가장 적극적인 방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지난 20년 동안 교회의 모든 지표가 하락함과 동시에 교회에서 교리를 전하고 가르치는 일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이제 무관심을 넘어 교리에 대한 반감(권위에 대한 반감과 함께)이 은연중에 퍼져 가고 있다. 자연히 이제 수많은 교회교육 방법론 안에 교리에 대한 영역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때에 이 책은 매우 반갑고 의미 있는 책이다. 황희상 선생은 우리가 교리교육에 대하여 “WHY”와 “WHAT”만 반복하여 말하는 이유는 사실 “HOW”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일 것이라 짚어낸다. 상당히 타당성 있는 지적이다. 그래서 이 책에 담긴 교리교육에 대한 다양한 실례들은 단순한 방법론을 넘어 가치와 철학을 담은 현장의 보고서이다. 게다가 각 연령에 따른 실례들은 당장 독자들의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유익하다. 가르침은 넘쳐 나지만 여전히 진리에 대한 목마름이 가득한 시대 속에서 교리교육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이 그 부흥에 친절한 동반자 노릇을 해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평신도 독자들은 교리교육의 필요성을, 목회자 독자들은 교리교육의 방법론을 발견하는 유익이 있기를 기대한다.
_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담임)
교리교육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교육적 효과가 적고 오히려 역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는 논리를 펼친다. 교육은 아이의 내적 동기가 있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낸다고 믿는다. 그것은 사실이다. 질문이 생기고 알고 싶은 동기가 있을 때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은 맞다. 그러나 진리는 다르다. 진리는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질문이 생기지 않아도 가르쳐야 한다. 자녀가 “엄마, 정말 내 엄마 맞아?”라고 질문할 때, “그래, 네가 질문하기를 기다렸단다. 내가 바로 너의 엄마야!”라고 말하는 부모는 없다. 아기가 이해하기 전부터, “엄~마, 해 봐! 엄~마”라고 수없이 반복하며 가르친다. 교리교육은 그런 것이다. ‘하나님이 과연 존재할까’라는 질문이 생길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교리문답은 아이들에게 질문이 생기기 전에 미리 답을 가르치는 특징을 띤다. 이것은 아이를 망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살린다.
세상에는 온갖 비진리들이 가득하다. 어여쁜 우리 아이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서, 스스로 진리를 찾을 능력이 없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길과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일찍부터 가르쳐야 한다. 사탄이 먼저 그들을 세뇌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 그것이 ‘교리교육’이다. 오늘날 흥미 있고 재미있는 것만을 찾아가려는 경향이 만연한 탓에, 자칫 교리교육이 딱딱해 보인다고 회피하기 쉽다. 그러나 한국 교회가 그런 잘못된 신화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다음 세대에는 미래가 없다.
이번에 교리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책이 나오게 되어 기쁘다. 교리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실례들을 모아 엮은 이 책이 참으로 귀한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기쁨으로 추천한다.
_임경근 목사(『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 저자)
그릇된 교리는 공인되고 익숙해진 오류이지만, 올바른 교리는 성경의 진리를 세우고 이단의 오류를 격퇴해 온 성경 해석학의 결정체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토록 중요한 교리는 교회의 시스템과 교사의 준비와 성도의 기호가 협조하지 않아 그저 탐스러운 그림의 떡으로만 여겨지고 있다. 이를 의식한 황희상은 『특강 소요리문답』 (흑곰북스)과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지평서원)을 집필하여 이미 교리교육 분야에 돌풍을 일으켰고, 이를 통해 많은 교회에서 교리교육의 필요성을 폭넓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의 연장으로, 실제로 교회에서 교리를 가르치는 목회자들과 교사들의 현장 보고서를 엮어 본 서 『가슴 뛰는 교리교육 현장 보고서』가 출간되었다.
이 보고서는 좋고 괜찮은 내용만 골라서 가공하고 재구성한 편집물이 아니다. 이것은 실패와 성공의 실상을 미화하지 않고, 실제로 이루어진 교육을 있는 그대로 보고한다. 본 서에는 신선하고 재미있으며 대견하고 훌륭하며 기발하고 깜찍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교육자의 성향과 학생들의 반응과 공동체의 분위기와 필요성 인식의 정도에 따라 보고서의 색상이 다채롭다. 마치 교리교육 박람회에 온 듯한 유쾌함과 설렘과 풍성함과 기대에 휩싸이게 된다. 무엇보다 교리교육 시도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과감한 실행의 물꼬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_한병수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조직신학)
내가 신학교 시절을 돌아볼 때 가장 아쉬운 점 중 하나는 조직신학에 대한 부분이다.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세대가 그처럼 복되게 여겨 소중히 보전하여 우리 세대에게로 전해 준 이 복되고 영광스러운 복음의 진리와 성경의 교리들을, 왜 그처럼 딱딱하고 생명력 없이, 아무런 감동도 없이 배웠어야 했을까 하는 것이다. 세월이 흐르고, 성경 본문을 가지고 씨름하며 연구해 보니 성경으로부터 나온 교리와 복음의 진리는 그야말로 불붙는 논리이며, 사람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세상과 만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눈을 열어 주는 지혜의 보고임을 알게 된다. 오늘날 조국 교회가 직면한 문제들 가운데 많은 부분도, 잘 정리된 진리, 그래서 삶의 구체적인 현장에 적용할 수 있고 필요할 때 꺼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체계화된 진리에 대한 지식과 확신이 부족한 데서 비롯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교리교육의 중요성을 재고해야 하는 이 시기에 지평서원에서 『가슴 뛰는 교리교육 현장 보고서』라는 이름의 시의 적절한 책이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이 조국 교회 성도들에게 진리를 아는 지식을 열어 주고, 그래서 가슴이 뛰게 만들어 주의 나라를 위한 거룩한 열심을 불러일으키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바라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_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담임)
청교도들은 모든 헛된 가르침에 대한 해독제는 성경적인 신앙에 터를 잡고, 뿌리를 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하기에 한국에서 교리교육을 독려하는 『가슴 뛰는 교리교육 현장 보고서』가 출판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일찍 심긴 씨앗이 가장 크게 자라듯이, 어린 심령에 심긴 진리는 대부분 더욱 많은 열매를 맺기 마련이다. 특별히 한국의 많은 어린 영혼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훈련되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에 이르는 모든 지혜를’ 가지게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는 데에 이 책이 사용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딤후 3:15-17 참고) .
_조엘 비키(퓨리턴리폼드신학교 총장)
3. 구매처 : 전국유명서점 및 기독교서점
그밖에 온라인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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