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록키 투어(2) - 존스턴, 루이스, 모레인, 에메랄드
밴프 숙소를 거점으로 삼고 당일치기로 요호(Yoho) 국립공원 쪽까지 다녀오는 동선에 들를 수 있는 유명한 호수들을 들러서 구경하는 날이다. 1. 존스턴 캐년(Johnston Canyon) 2.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3. 모레인 호(Moraine Lake) 4. 에메랄드 호(Emerald Lake) 존스턴 캐년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폭포까지 간단한 트레일 코스를 밟았다. 왕복 4~50분 정도. 식상한 표현이지만 다른 적당한 말을 못 찾겠다. 그저 꿈같은 하루였다.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언젠가 이 코스는 '가을에' 다시 와보고 싶다. 버킷 리스트에 담아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