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뱅쿠버(3) - 그랜빌 아일랜드
뱅쿠버 다운타운 남쪽에 다리로 연결된 둥그런 섬이 있는데 이곳이 그랜빌 아일랜드이다. 다른 곳 같으면 큰 다리를 놓으면서 징검다리로나 쓸법한 작은 섬이지만, 이곳은 뱅쿠버에서 가볼만한 곳 중의 하나로 꼽힌다. 비결이 뭘까. 뱅쿠버 박물관에서 그랜빌 쪽으로 걷는 길은 해변길이다. 경치가 좋고, 집들도 아름답고, 수목 등 정원도 잘 조성되어 있다. 도중에 고 피쉬(Go fish!)라는 간이 식당에서 피쉬 앤 칩스로 점심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