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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웨스트민스터를 구경했고, 오후에는 영국박물관에서 최소 3시간 이상 보내기로 했다.
사실 더 오래 보고도 싶으나 사람이 체력의 한계가 있기에 ㅎㅎㅎ

앞의 글 마지막에, 런던의 2층버스를 타고, 박물관 근처까지 왔다.

일단, 사람이니까, 에너지부터 보충해야 한다.

 

영국의 '백반'이라 할 수 있는, 피쉬 앤 칩스.
박물관 입구에 커피와 핫독스 ㅋ
박물관(무료!)에 입장하면 보이는 모습
너무 커서 정신 없으므로 일단 시대 순서대로 구경한다.
지극히 현대적인 만화기법 아닌가??
그리스에서 봤던 조각상들이 여기 와 있다. 사실 영국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죄다 '집어다가' 둔 것이니... 입장료 무료니까 일단 봐준다.ㅋ
어렸을 때 책에서 보던 그림이 진품으로 똭!
떠나기가 아쉬워 ......
3시간동안 행복했다. ㅎㅎㅎ 아쉬움이 많았으나, 훗날(5년 뒤에) 예기치 않게 이곳엘 또 들어가보게 되었으니... ^^;;

 

한줄 소감 : 내가 아는 사람들 죄다 배에 태워서 런던으로 보내서 이곳에 그냥 확 밀어넣어 드리고 싶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