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강의 장소로 가기로 해서 오전엔 숙소 바로 앞의 공공도서관에 가려고 했는데 10시부터 문을 열었다. 덕분에(?) 시간이 남아서 미시간 호숫가 쪽으로 산책을 나갔다. 미시간 호수는 어마어마하게 커서 "미시간 호수 넓이"라고 구글에 치면 대한민국의 절반 쯤 된다고 뜬다. ㄷㄷㄷ
※ 두 팀이 됐다. 지금부터는 아내와 부모님의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다. ^^
나는 첫 강의를 가볍게 마치고, 인근 호텔에서 쉬었다. 둘째 날부터는 다른 주에 위치한 풍광이 좋은 컨퍼런스 센터로 이동해서 3일간 강의한다. 가족들은 가족들대로 내일 동선을 계획하고 수정하며 아파트먼트에서의 두 번째 밤을 맞이했다.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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