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글.
믿기 어렵겠지만(?) 나는 아직도 독수리 타법이다. 왼손 오른손 중지를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오직 ㅁㅂ만을 왼손 약지로, ㅊㅍㅎ만을 왼손 검지로, ㅓㅗㅛㅜ를 오른손 검지로, ㅣ와 마침표(.)만을 오른약지로, 엔터키는 오른손 새끼로, 띄어쓰기는 엄지로 누른다. 그래서 특히 왼손 중지의 피로도가 심해, 타이핑을 오래 못 치고 자주 쉬어줘야 하는 단점이 있다. 컴퓨터 자판을 처음 만진 것이 초2 때니까 84년도 이후 36년이 흘렀건만. 악하고 게으르며 뭐든 외우기 싫어하는 강퍅함으로 여기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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