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문제의식을 갖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대부분은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대해 생각할 때 질문 자체를 하지 않았었죠.
그냥 그런 게 있나부다 했고... 질문이 없으니 제대로 대답할 필요조차 없었기에
대답을 갖고 있어야 할 분들이 준비조차 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 항상 의문을 가져야만 제대로 믿는 것입니다.
의문을 가집시다. 그리고 답을 찾읍시다.
▲ 웨스트민스터 총회는 애초에 왜 열렸을까?
▲ 151명의 잉글랜드 성직자들은 실제로 어떤 사람이었을까?
▲ 6년 동안 회의만 하다니, 미친 거 아냐?
▲ 회의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절차로 이루어졌을까? 친한 사람끼리 모여서 뚝딱 만들어놓고,우리보고 믿으라는 거 아닐까?
▲ (런던 여행 때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직접 가보고 나서...) 여기서 어떻게 6년간 주구장창 회의를 했을까?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회의를 했을까?
▲ 이 중에 어떤 방에서 모였단 말일까? 그렇게 넓은 방이 안 보이는데? 설마 여기 전체를 다 차지하고?? 에이...
▲ (회의록 출석부를 보고 나서) 엇, 151명이 다 모이지 않았네?? 그러면 정원 미달로 회의가 흐지부지 된 거 아닐까?
...... 수많은 의문들을 해결하기 위해 문서를 뒤지고 데이터를 찾아서 쓴 책이 특강 종교개혁사(흑곰북스)입니다.
의심을 갖고, 그 의심을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개운해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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