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봤던 영화 중에서 누구나 한번쯤 봐둬야 할 영화 목록을 작성해 보았다.
이것이 내가 '좋아'하거나 '재미'있게 본 추천 영화 목록이라는 것은 아니다. 물론 여기에 내가 좋아하는 영화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 목록은,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워낙 자주 언급 또는 인용되므로, 안 보고 살기엔 거시기한 영화들이다. 즉, 별로 보고 싶지 않더라도 보긴 봐야 하는 그런 영화들이랄까... ㅎㅎㅎ 주로 역사와 철학, 과학 등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화들을 좋아한다. 단, 아무리 유명해도 내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것은 뺐다.
300 / 1987 / 2012 /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 7월4일생 / 28일 후 / 80일간의 세계일주 / 84번가의 연인 / A.I. / E.T. / JFK / 가위손 / 가타카 / 겨울왕국 / 광해, 왕이 된 남자 / 고야의 유령 / 공각기동대 / 국제시장 / 굿 윌 헌팅 / 그 때 그 사람들 / 그린 존 / 극한직업 / 글래디에이터 / 글루미 선데이 / 기생충 / 나는 전설이다 / 나홀로 집에 / 남산의 부장들 / 내부자들 / 마이 네임 이즈 칸 / 늑대와 함께 춤을 / 다빈치 코드 / 다크나이트(그밖의 히어로물은 너무 많아서 목록에서 뺀다. 유명한 것 위주로 알아서 골라 보시면 되겠다.) / 닥터 지바고 / 대부 (시리즈) / 더 록 / 데이비드 게일 / 도그빌 / 도니 브래스코 / 돈 룩업 / 두 교황 / 디스트릭트 9 / 딥 임팩트 / 라라랜드 / 라스트 모히칸 / 라이언 일병 구하기 / 라푼젤 / 런어웨이 / 레디플레이어원 / 레미제라블 / 레옹 / 레인 맨 / 마이너리티 리포트 / 마지막 황제 / 맘마미아 / 매트릭스 시리즈 / 명량 / 메리 크리스마스 / 메멘토 / 모던 타임즈 / 물랑루즈 / 뮬란 / 미션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바이스 / 박하사탕 / 반지의 제왕 시리즈 / 백 투 더 퓨쳐 시리즈 / 벤허 / 보헤미안 랩소디 / 불의 전차 / 뷰티풀 마인드 / 브레이브 하트 / 브리짓 존스의 일기 / 브이 포 벤데타 / 블랙 호크 다운 / 블러드 다이아몬드 / 블러디 선데이 / 블레이드 러너 / 비긴 어게인 / 빅쇼트 / 사랑은 비를 타고 / 사운드 오브 뮤직 / 살인의 추억 / 샤인 / 새벽의 저주 / 세 얼간이 / 세븐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쇼생크 탈출 / 쉰들러 리스트 / 스쿨 오브 락 / 스타쉽 트루퍼스 시리즈 / 스윙 보트 /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 / 스포트라이트 / 시네마천국 / 시민 케인 / 시티 라이트 / 시카고 / 식스 센스 / 씬 레드라인 / 아고라 / 아마데우스 / 아바타 / 아웃 오브 아프리카 / 아이 캔 스피크 /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알렉산더 / 암살 / 어거스트 러쉬 / 어바웃 타임 / 업 / 업클로즈 앤 퍼스널 / 에너미 앳 더 게이트 / 에린 브로코비치 / 여왕 마고 / 여인의 향기 / 오만과 편견 / 오페라의 유령 / 오펜하이머 / 올드보이 / 올리버! / 왝 더 독 / 우주전쟁 / 유주얼 서스펙트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월E /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 위대한 독재자 / 이터널 선샤인 / 인디펜던스 데이 / 인사이드 아웃 / 인생은 아름다워 / 인섬니아 / 인셉션 / 인 타임 / 인터스텔라 / 장미의 이름 / 제 5원소 / 조디악 / 조커 / 존 큐 / 죽은 시인의 사회 / 쥬라기공원 시리즈 / 지붕 위의 바이올린 / 지옥의 묵시록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천사와 악마 / 첨밀밀 / 카멜롯의 전설 / 카사블랑카 / 칼리토 / 캐스트 어웨이 / 콘택트(조디 포스터 나오는 것) / 팀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 킹덤 오브 헤븐(반드시 감독판으로) / 타이타닉 / 타인의 삶 / 타짜 / 택시운전사(한국영화) / 터미널 / 터미네이터 시리즈 / 토탈 리콜 / 투모로우 / 투 스모킹 배럴즈 / 트랜센던스 / 트랜스포머 시리즈 / 트럼보 / 트로이 / 트루먼쇼 / 파리넬리 / 페노메논 / 포레스트 검프 / 포세이돈 어드벤쳐 / 풀 메탈 자켓 / 프라이멀 피어 / 프로메테우스 / 플래툰 / 피아니스트 / 해리포터 시리즈 / 행복을 찾아서 / 헬프 / 호텔 뭄바이 / 황금광 시대 / 히든피겨스
* 가나다 순. 수시로 첨삭하겠다.
** '영화'만 해당된다. '드라마' 종류는 다 뺐다. 그리고 미국영화에 좀 치중된 면이 있으나 이 글의 목적을 생각할 때 그만큼 우리가 미국영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 팩트를 반영하는 것이니 양해 바람.
*** 수시로 첨삭하고 있으며, 대략 200개 내외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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