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에서 무슨 할 일이 있어서 그렇게 오래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내 대답은, 그냥... 뭐... 오후에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석양 보다가... 뭐... 그랬죠. 였다. ㅎㅎㅎ
포르투에서는, 그랬으면 된 거다. 진심.
이렇게 해서 밤이 된다.
또 다른 날이다. 오후 느지막히 하루를 시작(?)한다. ㅎㅎㅎ
그냥 이곳은...
정말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낭만적인 도시...
포르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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