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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행은 흑곰북스 설립 후 처음으로 "제대로" 가는 유럽 여행이었다.
패키지 상품이 아니라 직접 코스를 잡고 항공과 숙소 등을 예약하는 자유여행이다.
심지어 부모님과 함께 배낭여행처럼 뚜벅이로 숙소를 옮겨다니며 대중교통으로 움직였다.

세 나라 :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여섯 도시 : 바젤, 제네바, 런던, 애든버러, 세인트앤드류스, 암스테르담

여행 준비만 세 달은 걸렸다. 환율과 유류할증료 땜에 비용도 어마어마하게 들었다.
비행은 KLM 편으로, 암스테르담을 허브공항으로 이용했다.
암스테르담까지 날아가면서 찍은 사진을 예고편으로 올린다. ^^

 

비행기가 착륙을 위해 고도를 서서히 낮추자, 네덜란드의 마을 풍경이 디오라마(diorama)처럼 찍혔다. ^^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