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갑자기 집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었다. 아내 손을 잡고 버스를 타고 창덕궁으로 무작정 달렸다. 입구엔 비지터센터 공사중이었지만 내부 입장은 문제가 없었다. 이제 우리 나라 궁궐도 글로벌 수준으로 관람시설과 문화가 자리잡아가는 듯해서 기분이 좋았다.
창덕궁 관람을 마치고 익선동 골목길을 좀 걸었다.
오늘 너무 좋았다. 날씨 좋은 날은 무조건 밖으로 뛰쳐나가야 한다는 진리를 오늘도 되새기며... ^^*
며칠 뒤 부모님이 서울 오시는데, 오늘 못 들어가본 창덕궁 후원을 예매해서 함께 가봐야겠다.
"며칠 뒤" 포스팅 >> 클릭(또는 터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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