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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에서 1주일 머물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찍은 야경 사진을 모았다. 물론 주로 로열마일에 집중되었다.

이번에 숙소를 로열마일에 있는 아파트먼트로 잡은 것은 괜찮은 선택이었다. (위 사진) 가볍게 숙소를 나서서 돌아다니다가 피곤하면 들어와서 쉬고, 수퍼에서 고기 사다가 구워먹고, 저녁에 또 산책하러 나가고... 다만 이것은 코로나 상황에 숙박업체들이 할인가를 남발한 덕분이지, 평소엔 시도하기 어려운 방식...


홀리루드 파크로 저녁산책을 나갔다가, 야경 사진을 찍어볼까 하고 로열마일로 들어섰다. 로열마일 가장 아래, 홀리루드 궁전 부근에서 출발해서 쭉 올라가며 찍은 동선이다.

로열마일의 정점, 에든버러 캐슬 앞까지 왔다. 낮에는 코로나 어쩌구 하면서 광장에 입장이 아예 통제되었는데(캐슬 입장권을 보여줘야 들여보내주고 있었다.) 밤에는 다 풀려있어서 마음대로 돌아다녔다.

고위도 지방이라, 여름에는 해가 진 뒤로도 한~참동안 석양이 비친다.
이제 슬슬 하산할 시간

 

※ 에든버러 글 모음

 

▼ 다음 글에서 계속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5) - 솔즈베리 크랙(Salisbury Crags)

에든버러 도착 둘째 날에는 홀리루드 파크를 남쪽으로 빙 돌아서 Arthur's Seat까지 다녀왔었다. 이번엔 홀리루드 파크 북쪽에서 올라가는 솔즈베리 크랙(Salisbury Crags) 사진을 올려본다. 아내랑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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