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타이완)] 셋째날(1) - 타이베이 필수관광지 '국립고궁박물관'

도슨트 투어로 예약한 대만 필수 방문지 고궁박물관!

참고로 이분 진짜 괜찮았다. 다른 도슨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쌌지만 우리 부부는 일단 매우 만족했다. 단순한 유물 설명이 아니라 중국의 역사와 유물의 관계성을 스토리텔링으로 아주 훌륭하게 이어주셨다.

[도슨트 투어]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가이드 투어 :마이리얼트립

도슨트를 기다리는 도중에 외부에서 유물이 도착했는데, 경계가 무척 삼엄했다. 사진을 찍으려 했더니 못 찍게 막았다.

저냥반은, 쑨원!

도슨트 투어가 시작되었다.

다른 박물관으로 반출되었다가, 마침 '오늘' 돌아왔다는 유명한 유물. 옥배추와 동파육.

각도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강아지 ^^

'걸신'도 봤다. 아래턱이 없어서 끊임없이 먹어야 한다고.

도슨트 투어 마치고, 개별 관광을 좀 더 하기로 하고, 박물관 내부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 갔다.

별 건 없어도 고급스럽게 먹었다. 특히 저 밀크티가 아주 맛있었다.

식사 후에 우리끼리 관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림. 이런 식으로 좌우로 아주 길게 그려져서 도시 전체를 묘사한다. 사진은 그중 극히 일부분.

 

인터렉티브한 영상으로 해당 작품의 매력을 한껏 부각시켜 주었다. 마음에 든 작품.

 

기념품샵을 구경하고 나왔다.

 

이후 저녁시간은 서문 쪽으로 이동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