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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특별한 일정 없이 걸어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추천 받은 식당. 음식도 음식이지만, 분위기가 너무 서민적이고,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엄청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다!
대만식 브런치를 경험하실 분은 꼭 여기 가보시라 - 멀지 않다면!

 

 

蕗蕗花嘴 漢堡 附近早餐店 · No. 12號, Lane 140, Songjiang R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4

★★★★★ · 브런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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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돌아다닌 동네는 한국으로 치면 용산 전자상가 인근 느낌이었다.

컴퓨터 보드로 도배(?)된 벽
이곳은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 예쁘고 신기한 것이 참 많았다.

 

 

문제는.. 사고싶은 게 너무 많음 ㅋㅋㅋ 위험한 곳~

위치 : https://maps.app.goo.gl/aNdAGD5DbLPVDPWB8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 · No. 1號, Section 1, Bade R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 · 아트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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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명한 커피숍에서 휴식을 취하며, 진짜 맛있는 커피를 즐겼다.
꽤 비쌌지만 ㅎㅎㅎ
동네 구경 계속~
Chitung Old Street라는 지역이다. 강추!

위치 : https://maps.app.goo.gl/dYRgCritQUVvwtuf7

 

Chitung Old Street · Qidong St,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 · 역사적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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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하철을 타고 신이 구에 속한 타이베이 마천루 101타워 쪽으로 이동한다. 시청역에 내려서 제일백화점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 후 걸어서 101 마천루 쪽으로 이동.
근데 막상 와보니 특별히 할 것은 없어서... (우리 부부 스타일은 아님)
그냥 뭐 여기까지 구경하고 퇴근하기로 했다.

 

밤 거리가 예쁜 타이베이.


다음 날. 공항 가는 길에, 다시 맨 처음 들렀던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셨다.

 

다시 공항철도로 이동

게이트가 바뀌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아무튼 안전하게 귀국!
짧고 굵은, 그러면서도 편안하고 자유로운, 기분전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