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일본의 정통(?) 동물원을 가봤다. 얘네들은 동물원을 어떤 개념으로 운영하고 또한 개선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우에노 동물원은 아주 역사가 깊은... 아주... 유우명한.. 하여튼 그런 곳이다. 궁금한 분은 직접 찾아보시길. 아무튼 그곳에 가기 위해 아침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탔는데 확실히 도쿄의 러시아워는 만만치는 않았다. 그래도 상업 밀집지역이나 환승역 등 일부 역에서만 극도로 혼잡했고, 나머지는 널널한 편이었다.



















































동물원 소감을 말하자면... 뭔가 살아있는 공간'처럼' 정말 잘 꾸며놓은 느낌을 받았다. 물론 동물원은 동물들에겐 기본적으로 감옥일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내 기억 속의 동물원은 이보다 훨씬 더 우울했고, 훨씬 더 감옥 같았다. 대략 5~6년쯤 전에 광주 우치공원의 패밀리랜드 동물원에 가본 것이 가장 최근이다. 그때 본 동물들은, 불쌍하다는 생각 뿐이었다.
하지만 이곳은, 비록 사진에 다 담지 못했지만, 동물들마다 거주 및 활동 공간이 꽤 넓었고, 애들 상태도 건강해 보였다. 동물이라는 게 뭔가. 움직이니까 '동'물이다. 갇혀있으면서도 나름대로 뭔가 바쁘게 움직인다는 것은, 여기서도 동물답게 나름 지낼만 하게끔 동물원 측에서 뭔가 수를 쓰기 때문 아닐까 싶다. 그게 아마 노하우일텐데.. 그게 참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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