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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날을 비워서, 후배들에게도 각자 카메라 들고 모이라고 해서, 송도 국제신도시가 요즘 어떻게 생겼나 둘러보러 갔다. 카메라를 각잡고 들고 나서면, 지나가면서 대충 보는 거랑은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그래도 하루에 송도 전체를 다 보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 송도센트럴공원을 중심으로 돌아다니기로 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조경. 이곳에 정말 "아무 것도 없던 시절"에 와봤었기 때문에, 눈앞의 현실이 놀라웠다. 
이건 거의 "무에서 유를 창조"한 셈 ㅋㅋㅋ
이곳의 현대적인 분위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많지 않은 편의성 때문에, 여기서 광고나 영화 촬영도 많이 한다.
이날 함께 움직인 후배들. 알고 지낸 것이 벌써 10년이 훨씬 넘었다.
NC큐브 커널워크라는 동네로 들어섰다. 현대적인 미국식(?) 도심쇼핑타운 스타일이다.
송도 센트럴 파크. 한가해 보이지만, 주말엔 사람이 많다.
다들 이제 나이가 있다고, 좀 돌아다니니 급피로...
꽃사슴 정원이 있다.
애들이 이렇게 막 돌아다닌다.
비록 철창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는 것이지만...
센트럴 파크는 대략 이렇게 생겼다.

 

이번에는 G타워라는 곳에 올라갔다. 이곳 전망대에서 사진 찍기가 꽤 좋기 때문이다.

G 타워 로비. 엘베를 잘 찾아서 올라가자.
센트럴파크 및 주변 경관을 보기에 가장 좋은 위치가 아닐까 싶다.

 

 

비컷. 송도 신도시를 떠나면서 뒤를 돌아보니 이런 문구가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