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라는 도시는 전 세계의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멋진 도시인데, 막상 진득허니 며칠씩 머물면서 둘러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일부러 2박 3일 정도 시간을 내서 이곳 저곳을 다녀보았다.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중에 몇 장을 정리해보았다.
부산은 모든 게 다 있는 도시다. 산과 바다를 갖고 있는 대도시라서 그렇다. 거기엔 해안도로, 해수욕장, 온천, 숲, 호수, 강, 사찰, 먹거리, 항구, 섬, 전통시장, 산동네, 신도시, 쇼핑, 패션, 문화유산, 갯벌, 바위, 절벽, 스포츠, 테마파크 등등 없는 게 없고, 이 모든 게 얼추 1시간 내로 접근 가능하다. 이런 도시가 세상에 얼마나 있나. 한국에 부산이 있어서 자랑스럽다. 멋진 도시 부산. 자주 만나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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