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우리는 다음 코스로 찍어둔 군부대를 향해 달렸다. 갑자기 웬 군부대?? 밀리터리 포스 박물관이 실제 군부대 내에 있어서 그렇다.
저 앞에 보이는 입구 초소에서 총 들고 막기는 하는데, 당황하지 말고 방문 목적을 말하고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보여주면 '웰콤, 헤버굿탐' 등의 표현으로 친절하게 들여보내준다. ㅎㅎㅎ
오스틴에서의 일정은 이렇게 마쳤다. 내일은 이제 북쪽 방향으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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