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 외곽의 한 주택가 캠핑카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오늘은 텍사스 카우보이들을 만나러 가는 날이다. ㅎㅎㅎ 포트워스는 옛날부터 전국의 카우보이들이 모여드는 곳이었다. 웬만한 서부영화에서 카우보이가 나오는 장면은 이곳 포트워스를 염두에 두고 연출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래 스샷도 최근에 나온 미드 1883의 첫 장면이다.
이곳은 그러니까 일종의 미국 서부 민속촌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민속촌과 차이점이 있다면 이곳의 주인공들은 사람이 아니라 소(🐄)라는 점이다. ㅎㅎㅎ 말하자면, 마장동 소 시장과 민속촌을 합쳐놓은 개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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