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지중해 문명 박물관의 옥상에서 구름다리를 건너면 Fort Saint-Jean으로 진입하게 된다. Fort Saint-Jean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Fort는 성채 혹은 요새를 뜻하고 Saint-Jean은 성인의 이름이니까, 대충 "포뜨 생장"으로 읽으면 되겠다.
참고로 마르세유를 현지에서는 막세일이라고 발음하더라. 엑상프로방스는 줄여서 엑스라고 부른다. 엑상프로방스 자체가 엑스-앙-프로방스를 발음한 것으로, 프로방스에 있는 엑스라는 도시를 뜻한다.
요새에서 나오면 바로 구 항구에 들어선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다음 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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