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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강의하러 갈 일이 있어서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참고로, 홍콩은 이제 중국에 속했지만, 어느 정도의 자치를 보장받고 있기에 본 블로그에서는 카테고리와 제목에서 "[중국] - 홍콩"을 쓰지 않고 "[홍콩]"이라고 했다.

강의는 거의 저녁에만 했기에 빈 시간엔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었다.

기록 차원에서 사진 위주로 남긴다.

기억엔 없는데, 아마 비용 절감을 위해 타이항공을 탔던 모양이다..
홍콩은 항구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항구.
홍콩의 특징. 빨간 택시. 한국인 입장에서는 택시비가 워낙 저렴하게 느껴져서, 시내에서도 애매하다 싶으면 바로 택시를 탔다.
택시 관광 중 ^^;
홍콩은 도심지역 인구밀도가 아주 높다. 좁은 땅에 건물 집적도를 높이기 위해 대부분 초고층 빌딩이다.
우리 숙소. 강의 섭외자께서 호텔 상태가 좋은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계신다. ^^ 대충 잠만 잘 수 있어도 우린 괜찮은데...
저녁을 먹고 야경을 보려고 다시 시내에 나왔다.
홍콩의  밤거리 ㅎㅎㅎ
페리를 타고 건너편 침사추이 쪽으로 건너갔다.
한국의 서초동 S교회가 디자인을 베껴갔다는 홍콩문화센터와 침사추이 종루. 페리 선착장 바로 근처에 있다.
이거시 바로
홍콩 야경이다.
약간 날씨가 흐려서 물안개가 자욱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운치있었다.

 

내일도 강의와 관광과 사람들을 만나는 일들이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