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와 재청 - 교회 회의(제직회, 공동의회 등)에서
많은 교회의 성도님들이 동의와 재청의 뜻을 오해하고 있는 듯하다. 여기서 동의는 한자로 動請로서, 얼추, "의견을 내놓는다"는 뜻이다. 즉, 이미 정관 개정, 예결산 등의 안건이 정해져 있는 경우 이것은, 말하자면 동의가 이미 된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 그러므로 회의 의장은 멘트를,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된다. "예산안 보고를 잘 들으셨습니다. 이에 대해 질문이 있으십니까? 질문 없으면 이대로 받기를 가/부 묻겠습니다. 가하시면 예 하시고, 부하시면 아니오 하십시오." 이때의 "가하시면 예, 부하시면 아니오"는 웨스트민스터 총회 때에도 그 흔적이 있는 전통적인 "신속 표결"의 방식이다. 투표 없이, 의장의 귀로 판단하는 것... (참고 글 : "가하시면 예 하시고" https://j..
2022. 12. 18.
[강의 영상] 종교개혁의 정점, 웨스트민스터 총회 (장로교회 직분론)
* * * 한글 자막을 추가했습니다. https://youtu.be/VkDY5j-V4tY 종교개혁의 정점, 웨스트민스터 총회 - 부제: 장로교회 직분론(단축버전) 서울 성산동 나눔교회 2018년 1월 6일 직분자세미나 특강 영상입니다. 실제 강의는 질문답변 포함 2시간 진행되었고, 업로드 된 영상은 1시간 37분 분량으로 편집되었습니다. 본 강의는 흑곰북스에서 출간된 "특강 종교개혁사"의 일부 내용을 저자 직강으로 강의한 것이므로, 꼭 해당 서적 전체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특강 종교개 특강 종교개혁사 - 종교개혁의 정점, 웨스트민스터 총회 편 특강 종교개혁사 - 종교개혁의 정점, 웨스트민스터 총회 편 황희상 지음, 흑곰북스, 2016 변형판 190*250mm, 올컬러, 400페이지, 무선제본, 25,..
2020.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