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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상41

기후위기 프로젝트, 유튜브 대담회 형식으로 공개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블로그에 적은 내용들 중 일부를 약 1시간 정도 분량으로 유튜브 영상으로 함께 나눠 보았다. 글 읽기 귀찮은 분들은 쭉 한번 시청해보셔도 좋을 듯하다. 기후위기 해결하기 대담회 - YouTube ※ 직함에는 펭귄에코에너지 대표라고 되어있지만, 최근에 이 사업자는 폐업신고를 마쳤음... 2024. 2. 4.
'날클립을 알고있니' 가사 해석 날클립을 알고 있니 1시간 반복 날클립을 알고있니 스테플러보다 좋아 꼈다가 뺐다가 다시 낄 수 있어 너무 예쁜 날클립을 회사에서 사주겠지 안 사준다 그러면 내 돈 내 살꺼야 가사 해석 우선, 이 노래의 첫 소절이 날클립을 알고 있니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는 데 우리는 주목한다. 질문을 던진다는 것, 이것은 인류에게만 주어진 어떤 그 고상한 특혜와도 같은 것이다. 우주에서 오직 지적 존재만이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을 던지는 행위가 지금과 같은 우리 시대에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 가사는 그 질문에 이어서 즉시 답을 제시한다. 날클립을 아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스테플러 보다 좋아 라고 한다. 물체의 정의를 말하는데 곧장 그 기능이 얼마나 우월한지, 실용성을 말한다. 이는 단순한 실용주의가 아니다. 과거의 .. 2022. 6. 24.
종교개혁지 탐방 가이드(세움북스) 황희상 정설 공저 출간! 저희 부부의 여행 가이드 책이 나왔습니다. ^^ - 유럽 종교개혁 역사 여행의 시작 - 황희상 정설 지음ㅣ46배판ㅣ올컬러ㅣ25,000원 소개 영상 : 구매처 : 알라딘: 종교개혁지 탐방 가이드 (aladin.co.kr) 종교개혁지 탐방 가이드 종교개혁과 관련하여 아주 중요한 장소(도시) 20개를 선정하고 그 장소에 왜(WHY) 가는지, 가서 무엇을(WHAT) 보고 무슨 생각을 할 것인지, 마지막으로 어떻게(HOW) 접근하고 돌아보면 좋을지를 소개 www.aladin.co.kr 책이 아주 세련되게 나왔습니다. ^^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2022. 2. 4.
십계명의 현대적 해석과 그 적용 - 17세기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의 도움을 받아서... 글: 황희상 / '특강 소요리문답', '특강 종교개혁사',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저자 놀라울 정도로 실천적인 대교리문답 해설 대교리문답이 제시하는 이 수많은 “의무와 금지 조항들”은 교리문답을 읽는 우리를 질리게 만들 정도입니다. 그런데 찬찬히 집중해서 문답을 들여다보면, 여기 사용된 수많은 항목들은 오늘날 기독교세계관이나 기독교 윤리, 복지, 인권, 사회참여 등에서 단골로 다루는 토론주제를 연상케 합니다. 정확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언급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교리문답에 이 같은 방식을 사용한 것은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의 작성 의도가 성도의 삶의 실천을 구체적으로 돕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대표적인 예를 하나 보겠습니다. 제8계명에서 .. 2021. 4. 26.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제99문이 말하는 '십계명 해석 원리' (전략) 그러나 실제로 십계명을 지키며 성도답게(또는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십계명을 바르게 해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해석 원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필자가 모 신학대학원에서 교리교육 방법론 과목을 강의할 때, 꽤 많은 시간을 할당하여 바로 이 십계명을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이 어떻게 해석하는지 학생들이 두 눈으로 '목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했습니다. 의 십계명 설명 부분으로 조별 나눔을 통해 대교리문답이 얼마나 자세히 ‘압축파일’인 십계명을 폭넓게 ‘확장’해주는지를 체험하게 합니다. 많은 신학생들이 실습을 마치고 나서 깜짝 놀라며 고백합니다. ‘십계명에 대해 새로운 눈을 떴다’고 말입니다. 신대원을 다니고 있는 지금에서야 말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2021. 4. 22.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이 말하는 - 은혜의 방편, "기도" (전략)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은 은혜의 수단 세 번째, 기도에 대해 다루기 시작합니다. 교리문답은 세례와 성찬에 대해서도 아주 많은 분량을 다루었지만, 기도에 대해서도 아주 깊이 다루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기도는 평범하고 쉬운 것이 아닌가요? 누구나 다 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배워야 할 내용이 많을까요?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 ‘첫날’부터, 어쩌면 ‘첫 순간’부터 기도를 해왔습니다. 그저 눈을 감고 생각만 해도 기도가 됩니다. 그래서 너무도 익숙합니다. 익숙하다는 것은 장점도 되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타성에 젖어 무비판적이 됩니다. 옳은지 그른지 따져볼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늘 하던 대로 합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압니다. 지금까지 대교리문답은 단 한 번도 그런 ‘직무유기’.. 2020. 12. 14.
[강의 영상] 종교개혁의 정점, 웨스트민스터 총회 (장로교회 직분론) * * * 한글 자막을 추가했습니다. https://youtu.be/VkDY5j-V4tY 종교개혁의 정점, 웨스트민스터 총회 - 부제: 장로교회 직분론(단축버전) 서울 성산동 나눔교회 2018년 1월 6일 직분자세미나 특강 영상입니다. 실제 강의는 질문답변 포함 2시간 진행되었고, 업로드 된 영상은 1시간 37분 분량으로 편집되었습니다. 본 강의는 흑곰북스에서 출간된 "특강 종교개혁사"의 일부 내용을 저자 직강으로 강의한 것이므로, 꼭 해당 서적 전체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특강 종교개 특강 종교개혁사 - 종교개혁의 정점, 웨스트민스터 총회 편 특강 종교개혁사 - 종교개혁의 정점, 웨스트민스터 총회 편 황희상 지음, 흑곰북스, 2016 변형판 190*250mm, 올컬러, 400페이지, 무선제본, 25,.. 2020. 11. 13.
서평 -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서평]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오늘날 [교리]라는 말은 한국교회 현장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있을까요? 아마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해되는 개념이 [dogma]일 것입니다. 이 dogma는 doctrine과 유사한 의미인데 사회적으로는 정책(policy)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policy보다는 좀 더 개괄적이고 표어와 같은 느낌으로 사용됩니다. 즉, 어떤 사상이나 주장의 성격을 규정하는 핵심 정신을 말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말이 교회 현장에서 사용될 때에는 각 종파들의 독특한 사고체계나 신학체계를 사용하는 교의신학적(systemic theology)의미로 보통 사용됩니다. 그래서 보통 [교리]라 하면 특정한 종파의 신학적 주장을 정리한 개념이라고 이해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2020. 7. 29.
페이스북의 추억을 책으로 (내 보물)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혹은 짐작할 수 있다시피, 내 인생에서 페이스북은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사건이었다. ㅎㅎㅎ 언젠가 다가올 먼 미래를 위해 (응?) 가장 즐겁고 활발하게 페이스북을 했던 시기의 주요 글과 사진을 모아서 오프라인 책으로 만들어 두었다. 소중한 내 보물 중 하나다. My PRECIOUS!!!! ㅎㅎㅎ 2020. 6. 3.
어느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 中 (교리교육 관련) Q. 오늘날 한국 교회에서 교리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왜 필요하냐는 질문은 사실 그 자체로 굉장히 이상한 질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본래 마땅히 했어야 할 일을 지난 수 십 년간 하지 못했던 것이지요. 더더욱 지금은 이단의 공격이 거세고, 또 세상은 교회와 기독교를 향하여 ‘무개념’이라고 손가락질하는 형편입니다. 기분이 나쁘지만 반박할 수가 없어요. 무(無)교리주의로 자라난 성도들은 무(無)개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쩌겠어요. 지금이라도 교리를 가르쳐야 기독교가 자기 정체성을 잃지 않고 계속 존재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신천지 등의 이단사상으로 빠지게 되는 위험성에 대해, 교회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대처 방안은 단 하나, 제대로 된 교리교육 .. 2020. 1. 6.
특강 소요리문답 2020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 유쾌하고 체계적이며 정직한 대답! 소요리문답을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교리학습서의 스테디셀러 2011년에 초판이 발행되고 한국교회에 교리교육의 붐을 일으켰던 이 책이... 9년이 지나서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이 다양한 독자층으로부터 사랑받은 이유는 교리교육에 대한 새로운 학습법을 제시하였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신개념 교리학습서이다. 18세기 이후 암기 위주의 교육방식과 교사와 학생간 경직된 관계로 인해, 교리라는 보석이 수십 년간 한국교회에서 사장되다시피 했다. 저자는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고, 이 책에 그 노하우를 전부 담아서 출판했다. 대표적인 예로, 소요리문답의 구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부록 마인드맵을 제공했는데, 이는 이제 교리를 공부하는 기본적인 방법론이 되어.. 2020. 1. 2.
[탐방기사] 흑곰북스 / 가스펠투데이, 황교진 객원기자 안정을 버리고 뜻을 향해 달려간 흑곰북스 (1부) - 가스펠투데이 / 황교진 객원기자 교리 교육서의 탁월한 존재감, 흑곰북스 교리로 회복을 경험한 출판인 황희상, 정설 부부 출판계는 매년 “단군 이래 최고의 불황”이란 말을 한다. 경기부진과 출판 불황은 나아질 기미가 없고 기독 출판과 서점은 더욱 벼랑 끝에 있다. 이런 불황 가운데도 책으로 건강해지는 교회와 세상을 꿈꾸며 창의적인 방법과 새로운 접근으로 활약하는 이들이 있다. 책은 시대를 선도하는 힘과 가치를 담고 있다. 누군가는 이 매력적이면서도 의미와 가치 있는 산업에 신선한 기획과 열정으로 도전하고 버텨 내고 결실을 얻는다. 첫 출판사 탐방은 흑곰북스이다. 매출이 담보돼 있지 않던 교리 책에 주목하여 한국 교회에 교리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흑곰북스는.. 2019. 11. 23.
2019 서울 - 걸어서 서울 한바퀴 프로젝트 어쩌다보니 서울 한 바퀴 걷기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아래는 페북에 오늘 올린 글이다. ^^ 왜 걷느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걷는 남자 희상 책 쓰려고 그러냐 혹시 불치병 같은 거 걸려서 곧 죽냐 ㅋㅋㅋㅋ 그런 건 아니구요..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몇 가지 소소한 이유가 중첩되어 그랬습니다. 조국 건을 대하는 일부 페친들 태도에 열받아서 분노의 걷기를 시작한 것이 계기라면 계기입니다. 물론 은퇴 후 시간이 많아진 덕분이고요. 분노도 시간이 있어야 내는 법이라... 집에만 있으면 사람이 폐인처럼 되니까 일단 나섰고 사람들과 시간을 충분히 두고 걸으며 좋은 공기 마시며 대화 나누고 싶었던 것도 있었어요. 범 페친 걷기대회라고 농담조로 했지만 아무도 안 와도 혼자 걸으며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어서 그런 .. 2019. 10. 31.
공로사상과 면죄부 판매 우리는 지금 성경을 잘못 해석한 결과 발생한 중세 교회의 안타까운 실수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2회에 걸쳐, "금욕주의와 수도원 생활", "십자군 전쟁"에 숨은 잘못된 교리가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이번에서는 그 마지막 주제로 "공로사상과 면죄부 판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글 : 황희상, "특강 종교개혁사" 저자 중세 교회의 사제주의는 성도들이 성경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만들었어요(5, 6월호). 성도들이 성경을 제대로 안 보면 복음을 알지 못하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신자의 삶이 제대로 될 수가 없습니다(7, 8, 9, 10월호). 이번에 다룰 또 하나의 큰 문제는 바로 "공로사상”입니다. 공로사상이 뭘까요? 쉽게 말하자면 내가 뭔가 공로를 쌓으면 그 대가로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보.. 2019. 6. 17.
벨기에 신앙고백서(벨직 신앙고백서) 교육 사례(팁) 이 글은 5년쯤 전에 대구의 모 학회에서 까메오로 발표한 것입니다. 네덜란드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인가요? 이 자리에는 거기서 유학을 하고 오신 분도 계실텐데, 3~4일 밖에 안 가본 제가 말한다는 게 우습지만, 아무튼 필요하니까 이야기 하겠습니다. 땅보다 높은 바다, 바다보다 낮은 땅. 그래서 둑을 쌓고 간척사업으로 국토를 넓혀온 역사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종교개혁 당시에도 네덜란드는 초보적인 간척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여전히 위험한 땅, 질퍽질퍽한 땅, 척박한 땅으로, 사람이 살기 어려운 자연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살았고, 더욱이 로마 가톨릭 국가였던 스페인의 식민지로 경제적 수탈과 종교 탄압이 극심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종교개혁 운동은 자연환경을.. 2019. 5. 6.
인터뷰 : 성도의 삶을 세우는 교리교육 ※ 이 글은 교리교육의 방법론에 대하여 월간 "교회성장"과 진행한 인터뷰를 정리한 것입니다. 교리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교회의 역사는 곧 교리의 역사라고 말해도 무방하다. 예수님의 질문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에 대한 베드로의 대답이 첫 번째 교리문답이라면, 그에 대한 각종 오해는 이단들의 대답이 될 것이다. 유대인은 예수님을 인간일 뿐이라고 말했다면 헬라인은 예수님이 인간의 형체를 허깨비처럼 덧입고 강림했던 신이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제대로 된 신앙고백(교리) 위에 교회를 세우셨으며, 그 후로 교회는 제대로 된 교리를 지키고 전수하는 일에 책무를 맡은 기관이 되었다. 그리고 이는 오늘날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수 십 년간 한국 교회는 마땅히 했어야 할 교리공부를 제대로 하.. 2019. 5. 5.
교리는 성경에서 나왔고 성경으로 돌아갑니다. 교리문답을 잘 마스터하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눈으로 본문을 직접 관찰하는 것입니다. 남이 쓴 해설서에 너무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한 학습 방법이 아닙니다. 공부는 자기 주도적으로 해야 가장 효과적입니다. 스스로 본문을 관찰하라는 소리가 처음엔 무척 막연하게 들리시겠지만, 그것이 정도(正道)이며, 동시에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다만, 본문을 그저 무턱대고 읽는다고 되지 않습니다. 원리를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본문을 관찰하되, 지엽적인 것에만 눈을 두지 말고 ‘숲’과 ‘나무’를 동시에 봐야 합니다. 또한 앞뒤 ‘문맥’의 흐름을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 이 글은 월간지 RE, 2013년 9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전제를 제시하는 도입부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은 제5문에서 성경이 주로 가르치는.. 2019. 5. 5.
웨스트민스터 총회 그림 해설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모습입니다. 많이들 접해보신 그림이지만, 제 나름의 작품해설을 해보겠습니다. 재미로 보시기 바랍니다. ^^ 이 그림은 워낙 현장감이 있어서, 마치 기념사진처럼 당시 누군가가 기록용으로 그린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19세기에 특정 세력에 의해 특정 목적을 위하여 (양심의 자유라는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화가에게 위탁하여 그린 것입니다. 따라서 정확하게는 '상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 없던 인물도 '의도적으로' 그려넣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화면구성이라든지 디테일한 묘사 속에서 작가의 기발한 재치와 숨은 의도를 발견하며,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영국의 종교개혁 배경과 청교도혁명, 그 결과로 이루어진 크롬웰의 통치 10년과 그 후 왕정복고에 대한 지식이 좀 있는 분은 더.. 2019. 5. 5.
웨스트민스터 총회를 의심하라! 신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문제의식을 갖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대부분은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대해 생각할 때 질문 자체를 하지 않았었죠. 그냥 그런 게 있나부다 했고... 질문이 없으니 제대로 대답할 필요조차 없었기에 대답을 갖고 있어야 할 분들이 준비조차 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 항상 의문을 가져야만 제대로 믿는 것입니다. 의문을 가집시다. 그리고 답을 찾읍시다. ▲ 웨스트민스터 총회는 애초에 왜 열렸을까? ▲ 151명의 잉글랜드 성직자들은 실제로 어떤 사람이었을까? ▲ 6년 동안 회의만 하다니, 미친 거 아냐? ▲ 회의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절차로 이루어졌을까? 친한 사람끼리 모여서 뚝딱 만들어놓고,우리보고 믿으라는 거 아닐까? ▲ (런던 여행 때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직접 가보고 나서.. 2019.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