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날씨가 흐렸고 비도 조금씩 왔었다. 세팅을 뭔가 잘못 했었는지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두운데, 실제로 날이 좀 어두웠다. 보정하면 보기 좋게 되겠지만, 여행사진이니 현장감 그대로 둔다.

















사람이 꽤 있다. 하지만 이곳은 구글맵으로 봐도 엄청난 인파가 상시 바글거리는 곳이다.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아시안 - 특히 중국인 - 들이 없어서 그런지 한산한 편이다. 실제로 이번 여행 5주 이상 하면서 아시안들을 거의 볼 수 없었다.























부록
숙소가 있는 솔리헐(Solihull)에서 먹이 구하러 돌아다니다가 찍은 네 장의 사진. 이 마을은 버밍엄 남쪽에 있는 작은 소도시인데, 깨끗하고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다.




▼ 다음 글에서 계속
[영국] 코츠월드, '버튼 온 더 워터'와 '로워 슬로터'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서 조금 더 남쪽에 코츠월드(Cotswold)라는 지역이 있다. 무슨 디즈니랜드처럼 테마파크 이름인 줄 알았는데, World가 아니라 Wold였다. 이곳 역시 앞에서 소개했던 AONB(Area of
joyanc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