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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메이커/2017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체코

[프랑스] 누와용, 파리 - 2년만의 재회

채널 터널을 통과한 기차는 파리에 도착했다. 2015년에 아내와 함께 여행했던 곳인데 2년만에 또 왔다. 시간이 늦어서 일단 다들 호텔에 들어가서 자고, 다음 날 아침, 먼저 칼뱅의 생가 누와용에 다녀왔다. 누와용 사진은 2015년도에 다녀온 여행의 판박이라서, 기존 글 링크로 대신한다. (이번엔 내가 안내와 해설을 했다는 것만 달랐음 ㅎㅎ)

 

프랑스, 누와용(Noyon) - 칼뱅의 고향

파리에서의 첫 일정은 파리 근교(?)에 있는 누와용에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이었다. 이 여행은 파리에 거주하시는 선배님의 도움을 받았다. 권현익 선교사님은 이날 우리를 위해 친히 운전과 가이드, 해설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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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파리 시내. 파리는 여전(?)했다. ㅋㅋ

개선문도 어디 안 가고 그대로 있었다. 
에펠탑도 그 자리에 그대로 !
이번엔 유람선을 탔다. 패키지 여행의 장점 ^^
노트르담 사원의 야경
가만히 앉아서 지나가는 야경을 보는 맛도 새롭고 좋았다.
마지막 코스로는 에펠탑에 올라갔다.
 다들 피곤이 극에 달했는데 줄을 많이 기다려야 해서, 만족도는 최하였다.
그래도 올라가서, 그간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초스피드로 4방을 돌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경치는 끝내줬다. 그건 인정!
점심은 파리에서 모처럼 파리스럽게(?) 먹었다. ^^
이렇게 다시 만나는 파리도 좋구나~. 

 

제작년에 여길 떠나면서 '내 인생에 언제 또 여길 와보랴' 했는데 2년만에 다시 오다니 조금 허무했다. ㅎㅎㅎ

그리고 그때 참가했던 일일투어가 생각났다. 링크 남겨둔다.

 

[프랑스] 파리 시내투어(1) -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파리에 도착해서 잠깐 동네 산책을 하고 다음날 곧바로 근교 투어를 했기 때문에, 정작 파리 시내 구경을 할 틈이 없었다. 우리는 이번에 2일을 투자해서, 하루는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하루는 자유롭게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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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시내투어(2) - 노트르담, 퐁피두, 에펠

루브르에서 나와서 점심을 먹고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로 했다. 투어 일행들이 단체로 어느 식당에 들어가서 먹는 건 옛날 방식이고, 요즘은 각자 알아서 먹고 약속시간에 약속장소에 집결하면 된다. ※ 파리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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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스위스. 파리에서 제네바까지 떼제베로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