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콩7

[마카오] 시내 투어(역사 탐방) 잘 이해는 안 가지만, 홍콩에서 마카오에 가려면 여권도 필요하고, 출입국(?) 심사도 한다. 그러니 이 블로그에서는 [홍콩]편과 마찬가지로, 마카오 역시 중국에 속했지만 별도의 국가인 것처럼 카테고리와 제목에서 "[마카오]"로 표기하기로 한다. ... 이거슨 말하자면 일국양제 체제라는 것인데...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심사를 통과하고 마카오 가는 배를 탔다. 토막상식 마카오에는 이렇게 바다를 건너는 다리가 많은데, 심지어 최근엔 홍콩과 마카오 사이에도 기나긴 다리를 놓았다.. 세계 최장 다리. 길이가 해저구간 포함 55km에 달한다. 건설 사업이란 참 대단하다. 배를 타고 1시간 가량을 항해한 거리인데 거길 다리로 놓다니 ㄷㄷㄷ 저 지도를 보니, 마카오 - 홍콩간에는 출입'국'이라 하지 않고 출입'경'이.. 2019. 6. 22.
[홍콩] 2016, 역사박물관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소호 거리 가족 여행 중에 나는 하루 빠져서 강의를 하러 가기로 했다. 그래서 아내는 따로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아침에 나갔고, 나는 강의 전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홍콩 역사박물관을 둘러보았다. 그러던 한편! ㅎㅎㅎ 가족들은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었으니... 그래도 다행인 것은... 유명한 것을 드시고 오셨다는 것. ㅎㅎㅎ 내일은 마카오 진출한다! 홍콩에서 마카오 건너갈 때 여권이 필요하다. 즉, 다른 나라에 간다. (응?) 2019. 6. 22.
[홍콩] 2016, 다시 방문하다 장인 장모님 모시고 칠순기념 여행으로, 2014년에 왔던 홍콩(https://joyance.tistory.com/148)에 다시 방문했다. 저번엔 강의가 주목적이었다면, 이번엔 관광이 주목적이었다. (그래도 중간에 하루 비워서 나혼자 강의하러 다녀오긴 했...) 이번엔 숙소를 교통이 편한 침사추이 쪽으로 잡았다. The Salisbury YMCA. 도보로 웬만한 관광지는 다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다. 평소 우리 부부 스타일에 비하면 조금 과한 등급이고 조식도 좀 비싸지만, 효도관광 콘셉트로 이 정도면 적당하다 싶었다. 실제로 며칠 지내보면서 위치가 너무 좋아서, 저녁에 숙소 들렀다가 야경 보러 다시 나가는 등, 굉장히 편리하게 이용했다. 혹시 다음에 또 올 일이 있으면(과연?) 이곳을 이용할까... 2019. 6. 21.
[홍콩] 2014, 넷째날과 다섯째날 넷째 날에는 강의에 집중하느라 사진이 없다. 다섯째 날은 강의 마치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했다. 세계 방방곡곡에 귀한 분들이 계신다. 사실 이번 여행은 강의가 목적이었지만 보람이 너무 커서, 나에게 힐링이 되는 여행이었다. 너무 감사해서 나중에(2016) 홍콩에 갔을 때 서비스 강의를 해드리러 한 번 더 들렀을 정도였다. 동남아 여행에 별 관심이 없는 편인데, 홍콩은 이제 정이 들었다. 최근(2019)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2019. 6. 16.
[홍콩] 2014, 셋째날 시내에서 점심 먹고, 홍콩섬 남쪽 스탠리 비치에 다녀왔다. 강의 들으시는 분 중에서 두어 분이 점심을 쏘시겠다고 해서 나갔는데 홍콩의 유명한 딤섬집이었다. 참고로, 오래 전부터 국제도시였던 홍콩은, 맛집의 차원이 다르다. 물론 맛에는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홍콩에서 맛집이라고 하면 대략 세계 최고수준의 맛집이라고 보면 된다. 식사를 감사히 대접 받고 오후에는 홍콩섬 남쪽 해안을 둘러보기로 했다. 스탠리 비치라는 곳이 좋다고 하여 그쪽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2019. 6. 16.
[홍콩] 2014, 둘째날 분에 넘치게 좋은 호텔을 잡아주셔서 호강했다. Taikoo 쪽에 있는 East Hong kong Hotel. 객실도 좋고, 조식도 훌륭했고, 직원들 서비스 수준이 높았다. 2019. 6. 16.
[홍콩] 2014, 첫째날 홍콩에 강의하러 갈 일이 있어서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참고로, 홍콩은 이제 중국에 속했지만, 어느 정도의 자치를 보장받고 있기에 본 블로그에서는 카테고리와 제목에서 "[중국] - 홍콩"을 쓰지 않고 "[홍콩]"이라고 했다. 강의는 거의 저녁에만 했기에 빈 시간엔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었다. 기록 차원에서 사진 위주로 남긴다. 내일도 강의와 관광과 사람들을 만나는 일들이 계속 된다. 2019.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