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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10

4차산업혁명 글로벌 전문가들의 트위터 아이디 알아내기 4차산업혁명 글로벌 기업의 실무 전문가들을 직접 팔로우 하고 싶어서 조금 찾아보다가, 귀찮아서 그냥 Ai의 도움을 구해보았다. ㅋ 결과는 개꿀!! (feat. Bing Ai) 현재 4차산업혁명(Ai, 로보틱, 에너지 전환 등) 분야의 글로벌 기업 실무진 중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을 팔로우 하려고 해. 그렇게 평가받는 사람들의 명단 및 그들의 트위터 아이디를 리스트업 해줘! “4차산업혁명 글로벌 기업 실무 전문가 트위터” 검색 중 답변을 생성하는 중… 제가 검색한 결과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4차산업혁명 분야의 글로벌 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앤드류 응 (Andrew Ng): 구글 브레인 (Google Brain)과 바이두 (Baidu)의 인공지능 연구소를 이끌었으며, 코세라 (Cour.. 2023. 3. 28.
MS가 출시한 새 인공지능 화가에게 캐릭터 디자인 시키기 MS가 오늘 출시한 인공지능 화가, Image Creator 프리뷰 버전이 그려준 그림. 캐릭터로 사용할 물안경 쓴 귀여운 펭귄을 그려달라고 했더니 10초 만에 나온 그림이다. 일단 깔끔하게 나왔긴 했는데 뭔가 좀 정적이고.. 뽀로로 짭 느낌이라서... "feeling echo energy Style"로 고쳐달라 했더니 나온 그림은 아래와 같다. ... 그 에코가 그 에코가 아니잖아... 다시 설명했더니 (echo-friendly) 아래와 같이 그려준다. ㅎㅎㅎ 테스트는 이곳에서 지금 바로 할 수 있다. https://www.bing.com/images/create Ai로 그림 그려주는 툴은 전에도 여러 개 있었지만 MS에서 DALL·E 2를 기반으로 훨씬 대중적인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클 .. 2023. 3. 22.
이게 단지 "고도화된 표절기계"라고?? - 인공지능의 그래프 해석능력에 대하여... 먼저 그래프를 보고 스스로 해석해보시자.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 그럼 이제 이 도표를 Ai에게 던져주고, "이거 자세히 해석 좀 해줘." 라고 적으면 대략 10초만에 나오는 Ai의 답변 수준을 보시자. 이 그래프는 영국의 연구기관인 Grantham Research Institute가 2014년에 발표한 "Food: greenhouse gas emissions across the supply chain"이라는 연구의 결과물입니다. 이 연구에서는 음식 생산과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하고, 이를 음식의 종류별로 분류하여 그래프로 나타냈습니다. 이 연구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권위 있는 기관인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의 Gran.. 2023. 3. 22.
기후위기 해결하기(8) - 탈탄소를 돕는 4차산업혁명 기술들 이탈리아 여행 다녀오느라 중단되었던 시리즈 글을 이어서 쓰려고 한다. 1. 거주불능 지구 https://joyance.tistory.com/503 2. 배출은 줄이고 흡수는 늘인다. https://joyance.tistory.com/505 3. 깨끗한 전기 만들기 https://joyance.tistory.com/506 4. '테슬라'라는 회사의 등장 https://joyance.tistory.com/507 5. 청정에너지 늘이기 https://joyance.tistory.com/510 6. RE100과 글로벌 대기업들의 참여 https://joyance.tistory.com/511 7. 탄소흡수 : 생태적 노력들 https://joyance.tistory.com/512 이렇게 지금까지 7편의 글을 통하.. 2023. 3. 16.
멀티모달 Ai가 온다. 조만간 소개될 GPT-4는 현재 다들 많이들 경험한 챗GPT의 차기 버전이다. 그런데 이게 "멀티모달(multimodal)"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아니나다를까, 트위터 등에서 관계자들이 암시하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적어도 부분적으로, 그리고 초보적으로나마 이번에 뭐가 되기는 될 모양이다. 멀티모달, 그게 무슨 뜻이며, 뭐가 어떻게 얼마나 달라진다는 것일까. 생각난 김에 몇 자 적어본다.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이해하고 생성까지도 하는 Ai를 말한다.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에 관련된 이미지나 비디오를 만들어주거나, 반대로 이미지나 비디오를 보고(?) 텍스트로 설명을 써줄 수도 있고 뭐 그렇다. 여기까지는 다들 안다. 그럼 이제부터 뭐가.. 2023. 3. 11.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 테스트 영상 / OpenAI Chat 오픈AI에서 이번에 GPT3.5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일반인에게 베타페이지(https://beta.openai.com)를 열어주었다. 냉큼 테스트를 해보니, 이거슨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영상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1편 영상 : 몇 가지 질문 답변 테스트 및 소설(?) 작성 시켜보기 2편 영상 : 주거니 받거니 토론 시도해보기 ㅎㅎㅎ 인공지능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테스트 해보니 느낌이 확 다르다. 약간 좀 소름 끼치기도 하고.... 물론, 얘가 지금은 비록 어설픈 구석이 있지만, 학습량이 어마어마하며, 특히 쉬지 않고 공부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그 발전 속도가 가늠이 안 된다. 이번엔 인공지능에게 설교 준비를 시켜보았다. (-_-;;;) P/S. 동심파괴... P/S 2. .. 2022. 12. 4.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테슬라 세미트럭 출시의 의미 우선, 세미 트럭이란 트럭의 뒷부분(짐칸)이 없이 앞부분만 있는 트럭을 대략 의미한다. 뒷쪽에는 컨테이너 박스 같은 것을 연결해서 곧바로 다른 물류 수단과 연계하기 좋고, 컨테이너 박스가 아닌 다른 것을 연결해서 끌 수도 있다. 개념상 우리에게 익숙한 '트럭'보다는 '트랙터'에 해당한다. 그런데 요게 물류에서 엄청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이 차세대 운송 시장에서 헤게모니를 쥐려고 전기 세미 트럭을 개발하고 있었으며, 테슬라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리고 이번에 테슬라가 그동안 생산한 세미트럭 몇 대를 첫 인도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식 발표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금 상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 기존 물류 환경의 문제점 대형 트럭은 전 세계 물류에서 가장 큰 부분.. 2022. 12. 3.
로봇의 역사를 다시 시작한 테슬라 & 일론머스크 우리 시간으로 2022년 10월 1일 오전, 인류는 로봇의 역사에서 드디어 선을 넘어버린 듯하다. ㅎㅎㅎ 한 마디로 말해서, - 눈이 있고, 자체 전원으로 팔 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로봇에게 - 뇌를 부여해버림... 아, 두 마디구나.. 아무튼, 기존에 막 뛰어댕기고 춤도 추고 자동차도 조립하는 로봇은 이미 많았지만, 리얼 현실 공간에서 자기 눈으로 보면서 판단해서 돌아다닐 수 있는, 그것도 관절 하나가 가진 토크로 피아노 한 대의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는, 인간형 로봇의 시제품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놈에게 자의식이 생기면, 그때부터 우린 다 위험에 빠지는 거다. ㅋㅋㅋ) 이것이 지금까지의 로봇들과 개념상 아주 다른 놈이라는 것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1.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2022. 10. 1.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 B/S 4차산업혁명과 그로 인한 변화에 대해 관심이 많다. 유튜브를 뒤져봐도, 기술의 발전이 무엇을 어떻게 바꾸고 무슨 직업이 사라지고.. 그런 이야기들은 참 많은데 그게 내 삶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손에 잡히는 이야기는 생각보다 드물다. 사라질 직업이 무엇인지는 쉽게 말하지만, 생겨날 직업이 무엇인지는 좀 애매하다. 대부분 구글에나 입사할 듯한 최첨단IT 기술력을 가진 사람에게나 해당하는 직업이라서, 우리와는 별 상관 없는 세상처럼 느껴진다. 사실 그게 현실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러면 절대 다수의 백성은 뭘 하고 뭘 먹고 살으란 말인가. 여기에 대해서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기본소득 이야긴데, 사람이 밥만 먹는다고 사는 게 아니다. 실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 .. 2021. 3. 4.
빙 디지털, 생각의 속도 내가 대학 다닐 때, 교수님들은 기술과 미래에 대한 필독서로 엘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추천하셨다. 하지만 나는 그게 이미 너무 한물 간 예언서(?)라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나 후배들에게는 네그로폰테의 "빙 디지털"을 추천하곤 했다. 몇 년 뒤에는 빌게이츠의 "생각의 속도"를 추천했고.. 나중에 회사 가서는 팀원들 교육시킬 때 이 두 책을 읽고 요약하도록 시켰다. (지금 생각하니 참 못된 상사였 ;;) 대략 20년이 흐른 지금, 이루어진 일들을 돌아보니, 소름끼치도록 정확하다. "네트워크를 통해 각자의 입장만을 내세우는 극단적 발언들, 유언비어들이 빠르게 유포되면서 오히려 반목과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라는 문장을 보면, 오싹하다. ※ 첨부 이미지는 당시 직원 과제물. 마인드맵을 블로그에 올리기 애.. 202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