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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소요리문답(특답이) 각종 정보 및 미리보기, 황희상 저, 흑곰북스 "특강 소요리문답 (상)", 황희상 지음, 흑곰북스, 2011 페이지 420, ISBN 978-89-967389-1-6, 변형판 200*250mm 도서정보 / 구입처 추천의 글 오늘날은 교회에서 교리를 거의 가르치지 않는 세대입니다. 현대인들이 체계적인 사유를 거부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교회가 교리에 확신을 둔 신앙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혁주의와 청교도 전통에서는 가정이 교리를 가르치는 일차적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부모들이 기독교 신앙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교리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정신은 절대가치를 거부하고 모든 사고를 인간중심으로 돌려놓고 있는데 교회조차 교리를 가르치지 않으니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가치관이라고 하는 것은 세속적 .. 2016. 2. 15.
황희상 작가 "'왜 그렇죠?' 고민 없어지며 교회교육 무너졌다" 입력 2014. 08. 09 02:08 [기독일보 오상아 기자]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는 말이 그리스도인과 기독교 교리의 관계에서도 어울리지 않나 싶다. 그러나 가까이할 수 있게 만드는 교리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하는 강의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7일까지 일산 증가수양관에서 진행된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청소년 아리캠프에서 교사세미나 강사로 초청된 황희상 작가(특강 소요리문답/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저자)는 지난 6일 '교리 교육'에 대해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미자립 청소년을 위해 총신대 기독교교육과가 매년 주관한다. '특강 소요리문답'(2012)으로 '교리 교육'의 중요성을 들고 나온 황희상 작가는 이날 강의에서 "혹시 우리는 지식만을 강요하는 주입식 교육으로 교리.. 2016. 2. 15.
요리문답 교육의 패러다임 쉬프트, 흑곰북스 총신원보 [출판사 탐방] 2013-05-06 (월) 요리문답교육의 패러다임 쉬프트, 흑곰북스 황희상 작가 인터뷰 "교회사(敎會史)적 의미 담은 책 만들고파" 총신신대원에 ‘특답이(특강 소요리문답의 애칭)’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싶었더니, 기독교도서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1년 11월 출판된 책이 어느덧 4쇄를 찍었다. 올 컬러에 귀여운 곰 캐릭터들이 여기저기 출몰하는 이 책의 수식어는 ‘신개념 교리학습서’이다. 구태의연한 교리학습서를 탈피한다는 뜻인데, 내용을 살펴보니 이 정도면 교리교육계의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이다. 한 우물만 파는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흑곰북스의 “특강 소요리문답”저자 황희상 작가를 만나보았다.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6. 2. 15.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성공적으로 가르치기 교리문답 학습서를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들어가며 ▲ 황희상 '특강 소요리문답' 저자 고려신학대학원 신학과 M.A. 필자는 지난 2년의 시간동안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학습서(이성호 저, "특강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흑곰북스)의 편집자를 맡았다. 기획 단계부터 원고의 분석과 페이지 구성, 그리고 최종 출간 작업에 이르기까지의 업무를 진행했다. 개인적으로 이 작업은 큰 도전이었으며, 출판사로서도 1억 가까운 비용이 투자되는 커다란 프로젝트였다. 한국의 기독교 출판 상황에서 교리문답 학습서를, 그것도 아직까지는 대중적으로 생소하기 그지없는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학습서를 많은 시간과 비용을 쏟아 부어 출간한다는 것은, 좋게 말해서 모험이요 나쁘게 말하면 낭비에 가까운 일이다. 그러나 날마다 머릿속에 왔다 .. 2016. 2. 15.
교리는 그리스도인의 바른 삶의 기초다 황희상 강사, 고신대학원 여름/겨울 계절학기 교리교육 강좌 실시 - 설요한 기자 “이제서야 신앙고백서를 보면서 장로교인으로서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있었던 한 수업의 후기를 통해 나온 수강생의 고백 중 일부다. 지난 6월 24-28일, 천안의 신대원에서 교리교육 강의가 있었다. 단순한 강의가 아닌 2학점짜리 수업, 강사는 교리교육 교사로 알려진 황희상 강사였다. 5일간의 수업을 통해 목회자 후보생들은 교리교육의 원리, 칼빈의 제네바 요리문답, 루터의 소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대․소요리문답의 십계명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이 강의와 더불어 요리문답의 구조분석 및 결과발표, 대화 및 결과발표 등 수강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 2016. 2. 15.
요리문답, 구조적으로 볼 수 있어야 Refo500 Asia 주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아카데미” 개최 올해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이 나온지 450주년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해 여러 신학교 및 단체에서 요리문답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번에는 “Refo500 Asia” 주관으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6월 26-28일(수-금) 3일간 요리문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Refo500은 네덜란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종교개혁 연구 및 네트워크 기관이고, Refo500 Asia는 아시아 지역 글로벌 프로젝트(Global Project)로서 2011년 출범하였다. 2017년 500주년을 맞는 종교개혁의 의의와 영향을 기리는 행사 기획 및 진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다섯 주제로 나누어 강의와 토론을 병행.. 2016. 2. 15.
CTK 리뷰 -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교회에서 (무슨) 공부 하시는지요「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황희상 | 지평서원 | 224쪽 | 2013년 11월강은수 2013.12.24 교리교육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널리 퍼져 있습니다. ‘지금도 교리교육이 필요한가’라는 식의 묵은 오해와 ‘오늘날 교리교육이 가능한가’라는 식의 오래된 편견이 있습니다. 그런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언제부터인지 교회에서 교리교육이 사라졌습니다. 교리교육이 자취를 감춘 결과, 교회 외형은 성장했는지 몰라도, 신앙 내용은 속빈 강정이 되었고 바람 든 무가 되었습니다. 교리교육 없는 기독교는 신앙의 알맹이가 고사 상태로까지 말라버린 기독교가 된 것입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교리교육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말끔히 떨어버리는 책입니다. 이 책의 손꼽히는 특징.. 2016. 2. 15.
CT Korea | 교리 교육에 모두를 걸다 교리 교육에 모두를 걸다 흑곰북스 황희상·정설 부부 이진경 2013.10.22 세상 속에서 불안해야 할 이유를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심지어 모든 것을 불안의 요인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특히나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심화되는 양극화 및 인간 소외, 무한경쟁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1년 후뿐 아니라 내일만 생각해도 불안해야 할 것만 같다. 이런 사정으로, “어떤 일에 모든 걸 걸어본다”는 ‘패기’는 자연히 이상적이고 비현실적인 ‘무모함’으로 변질된 지 오래다. 그런데 어떤 일에 모든 걸 걸어보겠다는 무모한 사람들이 여기 있다. ‘흑곰북스’의 황희상·정설 부부가 그들이다. 왜 흑곰은 교리를 택했나 ‘흑곰북스’는 2011년 11월 「특강 소요리문답」을 출간했다. ‘특답이’(「특강 소요리문답」의 애.. 2016. 2. 15.
개신교 교리 교육 '특답' 이 필요하다 개신교 교리 교육 '특답' 이 필요하다 화제의 교리 교육서 저자 황희상 인터뷰 인터뷰/사진 허영진 "어떻게 보면 이건 미친 짓입니다." 작년 11월 저자 황희상을 처음 만났을 때, 그가 한 말이다. 페이스북 친구였던 그가 필자가 근무하는 K문고에 첫 거래를 트러 온 날이었다. 오늘날 개신교의 교리와 교리교육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고리타분하게 교리 학습서를 내느냐 말이다. 성령님, 하나님께 직통 계시받는다는 사람이 어디 한둘인가? 게다가 개신교에서 교리란 말은 거의 화석화되지 않았나? 놀랍게도 그의 이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작년 11월에 상권이, 올해 2월에 하권이 나온 교리 학습서다. 상권은 출간 후 교보문고 개신교 분야 전체 주간 판매 순위 2.. 2016. 2. 15.
가슴 뛰는 교리교육 현장 보고서(지평서원, 2015) 정설 엮음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계속되는 이야기 2016 주일학교 교사 필독서!! 정설 엮음 | 출판사 : 지평서원 발행일 : 2015-06-20 | 신국변형(145*210) 페이지 304면 | 978-89-6497-052-2 | 값12,500원 이 책은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2013, 지평서원)의 후속편이다. 더 풍성하고 더 두껍고 더 감동적이다! ^^ 전작 덕분에 교리교육을 시작한 많은 이들의 설렘과 흥분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한편, 여전히 막막해하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탄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래서 더 실제적이고도 구체적인 교리교육의 사례를 담은 『가슴 뛰는 교리교육 현장 보고서』가 출간되었다. 엮은이 정설은 그동안 이미 교리교육을 시작한 많은 교사들과 오랜 시간 교류하면서 그들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 2016. 2. 15.
교리교육 좀 다르게 할 수 없을까? 어떤 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Why > How > What의 순서로 접근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기업 애플社도 이러한 순서로 커뮤니케이션 하여, 그들의 신념을 제품에 담아, 제품이 아니라 신념을 팝니다. 다른 기업들은 아래와 같이 커뮤니케이션 합니다. 1. 우리 회사에서 만든 멋진 자동차를 소개하죠. (What) 2. 이 차는 속도도 빠르고 디자인도 멋있고 소음도 없습니다. 블라블라 (How) 3. 그런데 왜 안 사셔요!? ㅡ,.ㅡ (Why) 하지만 애플은 거꾸로 갑니다. 신념을 제품에 담아 커뮤니케이션 합니다. 1. 우리는 기존의 현상에 도전하고 다르게 생각합니다. (Why) 2. 제품을 아름답게 디자인하여 간편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이 우리 방식입니다. (How) 3. 우리는 방금 훌륭한 컴퓨터를 .. 2012. 11. 6.